여행업계 디지털화 잰걸음, 하나투어 메타버스 직원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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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분노의 여행쇼핑' 시대를 앞두고 국내 여행업계의 디지털시스템 고도화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업계 1위 하나투어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서 전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최근 회사 CI와 미션을 변경하고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 앱을 개편하는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를 도입하고 있고, 이에 변화한 시스템과 회사의 방향성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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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포스트 코로나, ‘분노의 여행쇼핑’ 시대를 앞두고 국내 여행업계의 디지털시스템 고도화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업계 1위 하나투어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서 전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최근 회사 CI와 미션을 변경하고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 앱을 개편하는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를 도입하고 있고, 이에 변화한 시스템과 회사의 방향성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마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 하나투어 임직원들은 새로운 미션&새로운 브랜드, 여행상품 개편, 하나투어 모바일 진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OX퀴즈와 낱말퀴즈, N행시이벤트 등 오랜만에 웃을 수 있는 콘텐츠도 곁들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메타버스를 통하니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보다 편하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고 더 안전한 기분이다“라며 “특히 기존 사이버교육과 달리 실시간으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나투어는 지난달에도 직원들이 메타버스라는 트랜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프랜드’와 ‘게더타운’, ‘버벨라’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추후 사내행사 및 대외소통에도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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