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일본, 잦아든 코로나..'아웃도어' 열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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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가나가와현 하다노시.
지난 16일 도쿄에서 열린 캠핑용 자동차 전시는 차량 숙박, 이른바 '차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실제로 이런 캠핑카로 일본 전국을 돌며 콘텐츠를 올리는 전문 유튜버가 인기를 끌 정도로 코로나 시대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웃 도어'는 큰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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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가나가와현 하다노시.
전망 좋은 산 중턱에 지어진 복층 통나무집은 전원 펜션을 모델로 했지만, 각종 가전제품은 물론 인터넷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수도권 도심에서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전원 이주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 지자체가 조성한 이른바 '체험 주택'입니다.
[가와구치/시청 교통주택과 : (코로나로) 원격 근무가 일반화되면서 도심에서 교외로 생활 기반을 옮기는 추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주일 동안 시험 삼아 살아 보는데 드는 비용은 불과 1만 엔, 우리 돈 11만 원 정도인데 예약이 30분 만에 끝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도심의 밀집을 피해 야외 생활을 선호하는 경향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도쿄에서 열린 캠핑용 자동차 전시는 차량 숙박, 이른바 '차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관람객 : 경차 숙박을 해볼까 하고 구경하러 왔습니다. '제2의 집' 같은 느낌이네요.]
주로 2천만 원대의 경·승합차를 캠핑용으로 개조해 자유롭게 여행하려는 수요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관계자 : 예쁘게 개조된 차들이 점점 늘어서 젊은 여성분들이 구매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캠핑카로 일본 전국을 돌며 콘텐츠를 올리는 전문 유튜버가 인기를 끌 정도로 코로나 시대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웃 도어'는 큰 화제입니다.
유성재 기자ven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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