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사소한 습관, 그 뒤에 감춰진 심리의 비밀

이주상 기자 2021. 10. 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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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문을 통해 아름다움을 찾는 <창의 숨결, 시간의 울림> 입니다.

책을 낸 뒤의 예상 판매실적과 적절한 책 광고의 방법 등 출판 환경을 둘러싼 구체적인 정보들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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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습관의 탄생 / 앤 가드 (한상덕 번역) / 시아]

사소한 습관 뒤에 감춰진 심리의 비밀, <습관의 탄생>입니다.

삶에 제대로 대처를 못해 균형이 무너지면, 감춰진 속마음이나 상처가 습관으로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왜 늘 약속에 늦는지, 왜 손톱을 물어뜯는지, 이미 중독돼버린 습관의 뿌리를 찾아내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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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숨결, 시간의 울림 / 민병일 / 나남출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문을 통해 아름다움을 찾는 <창의 숨결, 시간의 울림>입니다.

화려한 장식이 없어도 그 자체로 아름다운 창은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우리 삶을 둘러보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직접 찍은 창의 사진에서 명화 속 이미지를 찾아내고, 철학자나 시인, 음악가들의 삶과 말을 통해 창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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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의 기술 / 터커 맥스 / 그린페이퍼]

훌륭한 책을 쓰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 <책 쓰기의 기술>입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출판해야 하는지 출판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책을 낸 뒤의 예상 판매실적과 적절한 책 광고의 방법 등 출판 환경을 둘러싼 구체적인 정보들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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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언제나 내게로 향해 있다 / 인현 스님 / 마음의숲]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길은 언제나 내게로 향해 있다>입니다.

길은 다른 누구를 만나기 위해 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길 위에 설 때는 혼자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자신이 봄임을 믿어야 하는 시간이고 지금 당신이 온전히 주인공이라고 담담하게 위안을 전해줍니다.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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