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장애로 피해 속출.."대규모 디도스 공격"

유영규 기자 2021. 10. 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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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1시쯤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1시간가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 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됐습니다.

오늘 정오쯤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복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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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1시쯤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1시간가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 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입자는 일반 전화통화도 되지 않는 등 장애가 확산했습니다.

고객센터도 연결이 되지 않아 고객 불편이 더해졌습니다.

오늘 정오쯤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복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는 "오전 11시쯤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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