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불법 광고물 방지판 설치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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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달부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기 위해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주현관 평창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복되는 불법 광고물 민원에 소요되는 행정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향후 교차로 이외의 주요 거리에도 부착 방지판을 설치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없는 걷고 싶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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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달부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기 위해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읍‧면의 주요 시가지 교차로 신호기, 가로등, 이정표 등 81개 공공시설물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는 것이다.
방지판은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그레이 색채의 테이프‧스티커로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재질로 제작됐다.
또 ‘불법광고물 부착금지’ 문자를 표기해 정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현관 평창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복되는 불법 광고물 민원에 소요되는 행정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향후 교차로 이외의 주요 거리에도 부착 방지판을 설치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없는 걷고 싶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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