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지호, 구단 선정 '온세미컨덕터 페어플레이상' 수상

조남기 기자 2021. 10. 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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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 한지호가 지난 23일 구단 선정 2021시즌 '온세미컨덕터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지역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컨덕터와 함께 시상하는 시즌 '페어플레이어상'은 뛰어난 경기력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팀에 공헌하는 바가 높은 부천 선수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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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천 FC 1995 한지호가 지난 23일 구단 선정 2021시즌 '온세미컨덕터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21년 부천에 합류한 베테랑 한지호는 팀의 고참으로서 본인이 경험했던 내용을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조언하는 타입이다.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게 묵묵히 중심을 잡고 헌신하며 스쿼드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한지호는 시즌 초 팀이 힘든 상황 속에서 성실하게 선수단을 이끌어 부천의 후반기 반등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다.

2015년부터 지역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컨덕터와 함께 시상하는 시즌 '페어플레이어상'은 뛰어난 경기력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팀에 공헌하는 바가 높은 부천 선수에게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한희훈·류원우·강지용·김륜도·안태현·박건 등이 있다.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된 한지호는 "구단의 공식 스폰서인 온세미컨덕터가 시상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페어플레이어상 수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팀에 헌신하고 더 좋은 활약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상을 후원한 온세미컨덕터는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기업이다. 세계 20위에 드는 우수 기업으로서, 지역 공동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2년 연속으로 부천 메인스폰서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강병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천시를 대표하는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시상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온세미컨덕터는 부천과 함께 부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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