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 초상화 진본, 29일부터 전주어진박물관서 공개

유영규 기자 2021. 10. 25.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국보 제317호인 조선 태조의 어진(왕의 초상화) 진본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특별 공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진본은 1872년 구본이 낡아 새로 모사한 것으로, 현존하는 태조 이성계의 유일한 초상화입니다.

앞서 태조 어진은 조선 건국 후인 1410년 태조의 본향인 전주 경기전에 처음 봉안됐습니다.

태조 어진 진본은 평소 어진박물관 수장고에 보관하다 1년에 1∼2차례 특별 공개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국보 제317호인 조선 태조의 어진(왕의 초상화) 진본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특별 공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진본은 1872년 구본이 낡아 새로 모사한 것으로, 현존하는 태조 이성계의 유일한 초상화입니다.

앞서 태조 어진은 조선 건국 후인 1410년 태조의 본향인 전주 경기전에 처음 봉안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진 뒤에 놓였던 일월오봉도와 왕의 위엄을 높이기 위한 의장물인 용선, 봉선도도 함께 소개됩니다.

태조 어진 진본은 평소 어진박물관 수장고에 보관하다 1년에 1∼2차례 특별 공개합니다. 

(사진=전주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