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미래산업은 무엇..", '오픈 콘퍼런스'서 전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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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활성화로 메타버스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동향과 전망을 알아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발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 참여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가속화하고,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얼라이언스 포럼'을 진행해 참여기업이 자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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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비대면 활성화로 메타버스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동향과 전망을 알아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발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 참여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가속화하고,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이 개발한 메타버스 전시행사 솔루션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
얼라이언스에는 총 530개 기업‧기관 참여하고 있으며, 80개 프로젝트 그룹이 활동 중이다.
개최 첫날에는 모두의연구소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의 '메타버스와 미래산업'에 대한 발표와, 로블록스 조쉬 애넌 리더의 '아바타가 이끄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하는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얼라이언스 내 참여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사업기획에 대한 '중간 발표회'(전체 80개 중 24개 기업 발표)를 열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얼라이언스 포럼'을 진행해 참여기업이 자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대상 '가상전시회'를 열어, 기업들이 현실보다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마케팅과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얼라이언스가 민간협력의 구심점이 돼, 메타버스 산업 저변 확대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얼라이언스에서 발굴된 프로젝트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돼 메타버스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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