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브랜드 로고'도 IP 제품화..코카콜라 피크닉세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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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가 IP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인균 와디즈 IP사업 총괄 이사는 "이번 코카콜라 펀딩에 대한 관심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인기 상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 경험 확장에 대한 팬덤의 니즈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모든 IP들이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브랜드 경험과 아이디어를 확대하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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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가 IP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인기 브랜드 상표(Logo), 식품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까지 협업 가능한 IP범위를 확대한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지적재산권(IP)을 가진 브랜드 오너와 메이커를 연결해 제품 개발을 펀딩으로 지원하는 '팬즈메이커'의 IP를 기존 '캐릭터'에서 인기 브랜드 상표(Logo)까지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팬즈메이커는 와디즈가 올해 7월 론칭한 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제품 단계에서 펀딩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하여 최종 제품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주문 형태로 재고부담 없이 생산할 수 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IP제품 사업화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지난 14일 와디즈에서 최초 오픈한 코라콜라 정식 라이선스 제품은 프로젝트 오픈 3시간 만에 준비수량 전부 펀딩이 완료됐다. '코카콜라 피크닉 세트'로 아웃도어용 체어 2종과 폴딩박스를 선보여 목표금액 대비 1만%에 해당하는 약 1억원이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인 메이커 '로이체'는 코카콜라 팬덤을 결집하는 수단으로 와디즈 펀딩을 활용했다. 코카콜라 팬들에게 새로운 IP제품을 알리고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 주문수량 만큼 생산할 수 있어 재고와 마케팅 부담을 모두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이인균 와디즈 IP사업 총괄 이사는 “이번 코카콜라 펀딩에 대한 관심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인기 상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 경험 확장에 대한 팬덤의 니즈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모든 IP들이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브랜드 경험과 아이디어를 확대하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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