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병해충 관리·검역 인력양성..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설립

최영수 2021. 10.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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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 관리와 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식물방역대학원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식물방역대학원을 설립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식물방역대학원은 병해충 관리 및 검역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영농 현장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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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입생 11월 15∼19일 모집
전북대학교 [전북대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 관리와 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식물방역대학원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식물방역대학원을 설립했다.

이 대학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병해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조기 대응을 맡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11월 15∼19일 신입생(10명)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을 비롯한 국공립 연구기관, 전북도 농업기술원 재직자, 농업 산업체 재직자 등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식물방역대학원은 병해충 관리 및 검역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영농 현장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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