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프랑스 파리 13구와 청년 창업 등 협력

고현실 2021. 10. 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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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프랑스 파리 13구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구와 파리 13구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최초로 제안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많은 공통점을 가진 서대문구와 파리 13구가 특히 청년 창업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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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프랑스 파리 13구와 교류협력 협약 (서울=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하단 왼쪽)이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 13구와 화상회의에서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1.10.25 [서울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프랑스 파리 13구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구와 파리 13구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시 20개구 중 하나인 13구는 대학가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F'가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대학가가 있는 서대문구와 공통점이 있다.

두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최초로 제안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많은 공통점을 가진 서대문구와 파리 13구가 특히 청년 창업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며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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