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배우들끼리 친한 사이"

정유진 기자 2021. 10. 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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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서로 친한 사이라며 좋은 호흡을 자신했다.

최희서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며 "설레고, 공중파라고 하지 않나, SBS 드라마가 처음이어서 그런 면에서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희서는 드라마 속 자신의 배역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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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최희서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서로 친한 사이라며 좋은 호흡을 자신했다.

최희서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며 "설레고, 공중파라고 하지 않나, SBS 드라마가 처음이어서 그런 면에서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은 9월 초에 마무리 했고, 라디오 부스에 오기 전까지도 단체방에서 문자를 할 정도로 배우들끼리 친해서 자주 보고 자주 문자하는 사이"라며 "배우들의 합은 기대하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최희서는 드라마 속 자신의 배역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큰 패션 회사 디자인팀의 이사 황치숙이다, 이사지만 일은 잘 안 하는 알고 보니 오너의 딸 낙하산, 재밌는 캐릭터다"라며 "송혜교가 연기한 하영은이 팀장이고, 그분이 브레인 능력자, 그런 팀장을 아래에 두고 놀러 다니고 연애 하려고 하는데 연애 잘 안 되고 하는 귀여운 캐릭터다"라고 알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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