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100번째 우승은 장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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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의 100번째 레이스 우승자가 탄생했다.
장현진(서한GP)은 24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슈퍼 6000 클래스) 4라운드 레이스에서 가장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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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의 100번째 레이스 우승자가 탄생했다.
장현진(서한GP)은 24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슈퍼 6000 클래스) 4라운드 레이스에서 가장 빨랐다. 32랩을 43분 11초324만에 돌며 우승을 차지했다.
6000 클래스 통산 100번째 우승자다. 장현진은 개인 통산 4승째를 역사적 우승으로 장식했다. 2019년 5라운드 우승 이후 2년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날 1위를 차지한 예선까지 완벽한 우승이다.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과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2위, 3위를 차지했다. 드라이버 포인트 1위 김종겸은 핸디캡 웨이트 120kg를 극복하지 못하고 13위에 머물렀다.
전남내구 클래스의 GT 300 결승에서는 박석찬(비트알앤디)이 1위, 남기문(비트알앤디)이 2위, 이창우(그릿모터스포츠)가 3위에 올랐다. 슈퍼바이크에서는 송규한(두카티 SRS)이 KRRC(코리아 로드 레이싱 챔피언십)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노정길(YOONRACING)과 최동관(Dk)이 뒤를 이었다.
KSBK(코리아 슈퍼바이크) 부문에서도 전날 예선 1위 오현승(동성모토라드&테크니션)이 정상에 올랐다. 유병하(모토컨트롤)와 황윤호(라크로레이싱)가 2, 3위에 올랐다. 전날 결승이 치러진 레디컬 클래스에서는 유로모터스포츠의 권형진과 김현준이 각각 SR3, SR1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레이스는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오는 11월 6, 7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더블 라운드)로 열린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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