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래퍼 원썬, 국악 접목 '서사' 후속곡 20년 만에 발표

이태수 2021. 10.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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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래퍼 원썬이 2001년 국악과 접목해 발표한 힙합곡 '서사'의 후속곡을 20년 만에 내놓는다.

'서사'는 2001년 발표된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 '대박'에 실린 곡이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아이보개'를 샘플링한 곡으로 힙합과 국악의 접목으로 주목받았다.

'서사 2'는 청아한 가야금 사운드가 녹아 있는 곡으로 알앤비 감성도 곳곳에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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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원썬 [원썬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세대 래퍼 원썬이 2001년 국악과 접목해 발표한 힙합곡 '서사'의 후속곡을 20년 만에 내놓는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원썬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서사 2'를 공개한다.

'서사'는 2001년 발표된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 '대박'에 실린 곡이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아이보개'를 샘플링한 곡으로 힙합과 국악의 접목으로 주목받았다.

'서사 2'는 청아한 가야금 사운드가 녹아 있는 곡으로 알앤비 감성도 곳곳에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썬은 "국악기 사운드가 녹아든 대중적인 한국 흑인음악의 대표곡이 될 것"이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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