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 "공기준, 나보다 똑 부러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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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이 '학교 2021'에서 태권도 대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 제작 ㈜래몽래인 / ㈜킹스랜드)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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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이 ‘학교 2021’에서 태권도 대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 제작 ㈜래몽래인 / ㈜킹스랜드)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요한은 극 중 부상으로 11년간 쌓아온 꿈을 잃어버린 후 목공 동아리 활동을 하며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려 하는 ‘공기준’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그는 ‘학교 2021’을 통해 풋풋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공기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요한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을 연기하는 데 있어 “공기준이 처한 상황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에 최대한 공감하고, 이를 표현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엿보이게 했다.
또한 김요한은 ‘학교 2021’을 ‘농사’라고 표현했다. 그는 올가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 “작품이라는 수확물을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고 여기에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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