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확산세에도, 사망자수는 6개월째 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뉴질랜드 보건당국이 25일 발표한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집계 기준 111명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수는 5749명으로 증가했다.
한때 코로나19 근절의 상징이었던 뉴질랜드가 최근 2개월간 엄격한 봉쇄 조치를 하며 델타 변이에 맞섰지만 이길 수 없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뉴질랜드 보건당국이 25일 발표한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집계 기준 111명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수는 5749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미국 존스홉킨스대 과학공학시스템센터(JHU CSSE)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수는 28명으로 지난 4월 27일 이후 6개월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코로나19 근절의 상징이었던 뉴질랜드가 최근 2개월간 엄격한 봉쇄 조치를 하며 델타 변이에 맞섰지만 이길 수 없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 뉴질랜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전환해 이날 기준 완전 접종률 71%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완전 접종률은 77%에 달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백신 접종률 90%를 목표로 접종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인구 9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해야만 엄격한 봉쇄 조치를 완화해 더 많은 자유를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헬스장이 호스트바냐…허리 껴안고 사진 보내고 난리" 트레이너 저격
- 여성 손님 보는데도…치킨집 테이블에 '소변 테러'후 낄낄[영상]
- "역시 강남 스타일"…싸이 신사동 80억 건물, 207억 됐다
- 故 설리 친오빠, 김수현 저격?…"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 "숨 못 쉴 정도로 악취 풍기는 여알바생…1인 4역 일 잘해 고민"
- "가평 땅 절반 소유했다는 소문"…최여진 '7세 연상 돌싱' 남친 재력 화제
- '햄버거집 사장' 한민관 "월 매출 1억…가격 경쟁력에서 안밀리려 1+1 마케팅"
- '추성훈 딸' 추사랑·남사친 유토 커플화보…이렇게 컸어?
- 김새론과 집 데이트 男 누구…도로 주행 중 양손 기타 띵까띵까[주간HIT영상]
- '이혼' 이시영, 취미에 푹 빠졌네…모터사이클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