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듀펙스 코리아 2021 참가.."국방산업 육성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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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방대, 육군훈련소, 3군본부(계룡시) 등 시가 보유하거나 인접한 국방자원과 높은 교통 접근성을 비롯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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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이하 듀펙스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국방안보 이벤트인 서울 ADEX2021과 함께 열린 듀펙스 코리아 행사에는 글로벌 국방·안보 관련 인사는 물론 기업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방대, 육군훈련소, 3군본부(계룡시) 등 시가 보유하거나 인접한 국방자원과 높은 교통 접근성을 비롯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시에 소재한 충남국방벤처센터 및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동성테크’, ‘에버그린텍’, ‘패리티’, ‘퓨어스피어’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가 실리고 있다”며 “첨단 국방산업 육성 전초기지로써 우리 군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85만 4579㎡(26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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