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해트트릭 '신바람'..호날두는 발길질로 '눈총'

조은지 2021. 10.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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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라이벌전에서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무려 5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살라가 해트트릭으로 앞장선 반면, 호날두는 발길질로 눈총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이 2대 0으로 앞서가던 전반 38분, 오른발 논스톱 원터치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후반 5분에는 마치 손흥민을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해트트릭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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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라이벌전에서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무려 5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살라가 해트트릭으로 앞장선 반면, 호날두는 발길질로 눈총을 받았습니다.

'이집트 왕자' 살라는 클래스를 증명했습니다.

리버풀이 2대 0으로 앞서가던 전반 38분, 오른발 논스톱 원터치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엔 왼발 땅볼 슈팅으로 손쉽게 추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후반 5분에는 마치 손흥민을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해트트릭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맨유의 안방, 올드 트래퍼드에서 원정팀 선수가 3골을 넣은 건, 외계인으로 불렸던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 이후 18년 만입니다.

리버풀은 맨유를 5대 0으로 꺾고, 개막 9경기 무패를 달렸는데요,

맨유가 안방에서 한 골도 못 넣고 5골 차 대패를 당한 건 무려 66년 만의 일입니다.

맨유의 슈퍼스타, 호날두 체면이 말이 아니죠.

애꿎은 발길질로 눈총을 받았습니다, 공격 지역에서 공을 다투다가 상대 수비의 배 쪽을 거푸 걷어찬 겁니다.

일촉즉발, 양 팀 선수들 몸싸움으로 번질뻔했던 살얼음판 상황, 호날두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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