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에 협박 메일 보낸 40대 남성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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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측근인 윤영찬 민주당 의원에게 협박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조용후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40대 A씨를 협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8월 5일 자신을 '이재명 지사님 당선을 위한 광주이리들'로 지칭하며 윤 의원에게 이낙연 캠프에서 떠나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경찰은 윤 의원 측의 신고를 받고 지난 9월 A씨를 체포하고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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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대선 캠프와 연관성은 없어"
[더팩트ㅣ주현웅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측근인 윤영찬 민주당 의원에게 협박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조용후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40대 A씨를 협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8월 5일 자신을 '이재명 지사님 당선을 위한 광주이리들'로 지칭하며 윤 의원에게 이낙연 캠프에서 떠나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내용에는 윤 의원 가족과 의원실 여성 직원, 여성 언론인들에 대한 범죄도 암시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윤 의원 측의 신고를 받고 지난 9월 A씨를 체포하고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다만 A씨와 특정 대선 캠프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결론냈다.
chesco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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