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도선수단, 한국역도연맹회장배서 메달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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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소속 역도선수단이 또 금빛 메달을 들어 올렸다.
진안군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수단은 올해만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총 15개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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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소속 역도선수단이 또 금빛 메달을 들어 올렸다.
진안군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89kg급 유동주 선수는 인상(165kg), 용상(201kg), 합계(366kg)을 들어 올려 3관왕을 기록하며 89kg급 국내 1위 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81kg급 박무성 선수는 인상 151kg을 들어 은메달을, 73kg급 최지호 선수는 인상 140kg, 합계 311kg을 들어올려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다.
선수단은 올해만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총 15개 메달을 수확했다. 앞으로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와 세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주어 군민 대표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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