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 캔서롭 英자회사 등기임원 등재

송연주 2021. 10.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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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은 영국 자회사 옥스퍼드 백메딕스가 캔서롭을 대표해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은 "옥스퍼드 백메딕스의 기술이 암 환자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백신이 클리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 기술은 감염병 백신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다. 적절한 시리즈B 투자유치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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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캔서롭은 영국 자회사 옥스퍼드 백메딕스가 캔서롭을 대표해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종윤 대표는 지난 5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캔서롭의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임 대표는 캔서롭 신주 561만4823주(19.57%)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옥스퍼드 백메딕스는 영국 옥스퍼드 사이언스 파크에 있는 항암 면역백신 개발 바이오 기업이다. 2012년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서 스핀오프 후 설립됐다. 이후 2018년 캔서롭이 지분 42.89%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옥스퍼드 백메딕스 윌리엄 핀치 CEO는 "우리의 주력 암 백신인 OVM-200을 임상 1상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기에 임종윤 대표를 이사회에 모셨다"며 "이사회에서 임 대표는 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연구 및 감염병 대응 백신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은 "옥스퍼드 백메딕스의 기술이 암 환자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백신이 클리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 기술은 감염병 백신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다. 적절한 시리즈B 투자유치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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