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예매율 압도적 1위..사전 예매 5만2천 돌파[공식]

한현정 2021. 10.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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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장된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이터널스'가 개봉 10일 전인 어제(24일) 전체 예매율 1위 등극한데 이어 오늘(25일) 오전 기준 예매관객수 5만 2천 명을 넘기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의 거대한 서막을 열었다.

이는 최근 흥행으로 극장가 활력을 더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7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시기보다 빠르며, 당시 사전 예매관객수인 40,129명 보다 훨씬 높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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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장된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이터널스’가 개봉 10일 전인 어제(24일) 전체 예매율 1위 등극한데 이어 오늘(25일) 오전 기준 예매관객수 5만 2천 명을 넘기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의 거대한 서막을 열었다. 사전 예매관객수만 5만 2천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터널스'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25일 오전 6시 31분 기준 예매관객수 52,283명을 기록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주요 3사 사이트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흥행으로 극장가 활력을 더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7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시기보다 빠르며, 당시 사전 예매관객수인 40,129명 보다 훨씬 높은 수치. '듄'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오르며 마블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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