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로 우주 관련 서적 판매도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 누리호 발사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에 우주 관련 서적의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우주관련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주관련서 판매는 지난 5년 간 매년 약 3~20%가량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우주관련서 중 가장 판매가 많은 책은 과학분야 고전인 '코스모스'가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누리호 발사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에 우주 관련 서적의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우주관련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주관련서 판매는 지난 5년 간 매년 약 3~20%가량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버진갤럭틱,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해외에서 우주 여행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2020년부터 관련서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해 우주관련서 중 가장 판매가 많은 책은 과학분야 고전인 ‘코스모스’가 차지했다. 그 뒤를 과학분야의 ‘엔드 오브 타임’, 아동분야의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우주’편, 소설분야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과 여성 독자 비중은 각각 53%와 47%로 남성 비중이 조금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6.7%로 가장 많았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잭팟' 터진 삼성중공업, 1주일새 3조원 싹쓸이
- 김선호 '1박2일' 통편집에.."女 잘못 만난 것뿐"
- 쿠팡서 주문한 식용유.."모르고 먹었다면 끔찍"
- "사두면 돈 된다"..비트코인보다 유망한 '이것'
- "혀 내밀며 약올려"..주차장서 성폭행 시도한 男
- 사유리, '아빠 없이 애 어떻게 키우냐' 걱정에 한 말
- '400억 자산가' 박종복 "서장훈 빌딩부자 만들었다…이시영·소지섭도 내 손 타" ('집사부일체') [
- 이연희 "♥남편에 첫 눈에 반해, 결혼 못할 줄 알았다" ('미우새')[종합]
- "신혼여행서도 닭가슴살..'헬스광' 남편, 어쩌죠?"
- 할리우드도 마며들걸? 韓 최초 마블 히어로 탄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