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유료 노상주차장 2곳 무료 개방.."지역상권 활성화"

서순규 기자 2021. 10.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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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월1일부터 유료 노상주차장 2개소를 무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 위탁 운영했던 유료 노상주차장 2개소인 광양읍(인동로타리~광양중~북부로타리) 182면과 중마동(강남병원~중마시장) 160면의 위탁기간이 오는 31일부로 만료돼 유료화 사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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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의 수용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월1일부터 유료 노상주차장 2개소를 무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 위탁 운영했던 유료 노상주차장 2개소인 광양읍(인동로타리~광양중~북부로타리) 182면과 중마동(강남병원~중마시장) 160면의 위탁기간이 오는 31일부로 만료돼 유료화 사업을 종료한다.

시민들이 주차가 편리한 대형매장으로 몰려 주변의 도심지 상권이 침체되고 주차 관리요원들의 요금 징수과정에 마찰이 잦아, 노상주차장 주변상가 등이 지속적으로 무료화를 건의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노상주차장 무료화가 지역상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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