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7명..평택 해군부대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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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1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에만 경기도 평택 소재 부대에서 총 6명(해군 간부 4명, 해군 병사 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육군 군무원 1명도 확진됐다.
이 밖에도 이날 경남 마산 소재 부대 육군 군무원 1명은 민간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돼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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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1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0명, 완치된 사례는 1951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에만 경기도 평택 소재 부대에서 총 6명(해군 간부 4명, 해군 병사 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육군 군무원 1명도 확진됐다.
먼저 경기도 평택 소재 부대 해군 간부 4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결과 확진됐다. 아울러 같은 부대 소속 해군 병사 2명도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1인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앞서 지난 23일 해당 부대에서 근무하는 간부와 병사 각 1명이 출항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접촉자 대상 검사에서 확진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날 경남 마산 소재 부대 육군 군무원 1명은 민간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돼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59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3237명이라고 밝혔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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