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주거정책 과제는..LH,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

박은희 2021. 10. 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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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LH 주거복지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국민 주거안전망 구축과 국민들의 눈높이 이상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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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미래포럼' 포스터.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위해 실시한다. 학계 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주거복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한국주거학회와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 대한건축학회가 함께한다.

연말까지 매월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총 3차례 진행한다.

1차 포럼은 주서령 경희대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한국주거학회 회장인 권오정 건국대 교수가 '초고령사회, 고령친화주거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현정 충북대 교수와 정소이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장미선 전북대 교수는 각각 '중고령층의 주거실태와 주거소요 특성'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주택공급모델' '주거서비스와 복지서비스의 연계방안' 관련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김석경 연세대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광재 한국복지대 교수, 박근석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집행위원, 장용동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LH 주거복지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국민 주거안전망 구축과 국민들의 눈높이 이상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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