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몰이..25억 판매 돌파

장인수 기자 2021. 10.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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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 대표축제인 '2021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대추축제) 개막 10일 만에 25억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보은군과 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판매실적이 지난해 판매기록 46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군이 2021보은대추온라인축제 기간 대추판매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판촉전과 이벤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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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0일 동안 온라인서 87만여명 동참
"지난해 49억원 판매 무난히 넘어설 듯"
2021보은대축 온라인축제 이벤트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대표축제인 '2021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대추축제) 개막 10일 만에 25억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택배 판매액은 제외한 실적이다.

87만여명이 온라인에서 함께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대추재배농가에선 판매할 30㎜이상 대추 물량이 없어 아우성이다.

보은군과 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판매실적이 지난해 판매기록 46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군이 2021보은대추온라인축제 기간 대추판매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판촉전과 이벤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홈페이지의 장터와 유튜브 홈쇼핑, TV홈쇼핑, 택배주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와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은 대추축제가 펼쳐지고 있음을 널리 알려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로 주문이 이어진다.

보은읍 성주리 군청 앞 사거리 판매장을 비롯해 속리산일대 보은으로 향하는 도로주변 곳곳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118곳 가두판매장이 손님을 맞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보은대추 맛을 알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대추축제가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개막한 대추축제는 31일까지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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