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광교신도시·수원·용인으로 서비스 확대
[스포츠경향]
의식주컴퍼니가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경기도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수원 영통구와 팔달구,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수원, 용인 지역은 각각 인구 55만, 80만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런드리고 주요 고객인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서비스를 개시한 런드리고는 강서구에 스마트팩토리 1호를 오픈한 이후 서울 전역,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송도국제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김포, 광명시까지 지역을 넓혀 왔으며 지난 8월 서울 성수에 스마트팩토리 2호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스마트팩토리 증설에 힘입어 최근에는 일일 이용 가구수가 2200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6만 가구가 런드리고를 이용 중이다.
특히 런드리고는 지난 달 1회 이용 서비스를 런칭하며 단발성으로 세탁을 원하는 고객들도 런드렛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 주문건수가 10% 이상 증가하며 성공적으로 신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최근 스마트 공장 증설과 1회 이용 서비스 런칭으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며 “세탁 퀄리티는 물론 고객 대응과 서비스 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런드리고는 연내 동탄신도시, 청라신도시를 비롯해 일부 서비스 중인 고양시의 전역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신규가입자를 위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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