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드코로나 초안 기대감..여행·항공株 강세

김겨레 2021. 10.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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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5일 단계적 일상 회복 공청회를 열고 '위드 코로나'를 발표한다는 기대감에 여행·항공주가 강세다.

정부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시기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가 종료되는 다음 달 1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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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정부가 25일 단계적 일상 회복 공청회를 열고 ‘위드 코로나’를 발표한다는 기대감에 여행·항공주가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시45분 현재 노랑풍선(104620)은 전 거래일보다 1600원(9.82%)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5.65%) 모두투어(080160)(5.99%)도 오름세다.

아시아나항공(020560)(3.90%) 대한항공(003490)(2.63%) 제주항공(089590)(4.00%) 티웨이항공(091810)(3.53%)도 강세다.

정부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서 공개된 초안은 방역·의료 관계자, 시민단체, 소상공인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2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시기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가 종료되는 다음 달 1일로 잡고 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다음 달 초 시행되는 첫 개편에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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