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대통령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과감히 투자"

서영준 2021. 10. 25.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경제구조로 전환하는데 과감히 투자한다. 2022년은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 12조원 수준의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할 것"이라며 "친환경차를 올해보다 두배 이상 확대 보급해 누적 50만 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겠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산하고 도시숲도 크게 늘려나가겠다. 2조5000억원 규모의 기후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온실가스감축 인지 예산제도도 시범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진화된 한국판 뉴딜 2.0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는데 33조7000억원을 배정했다"며 "R&D 예산은 30조원 규모로 정부 출범 당시보다 50% 이상 확대했다. GDP 대비 R&D 투자 세계 1위의 연구개발 강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경제구조로 전환하는데 과감히 투자한다. 2022년은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 12조원 수준의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할 것"이라며 "친환경차를 올해보다 두배 이상 확대 보급해 누적 50만 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겠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산하고 도시숲도 크게 늘려나가겠다. 2조5000억원 규모의 기후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온실가스감축 인지 예산제도도 시범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진화된 한국판 뉴딜 2.0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는데 33조7000억원을 배정했다"며 "R&D 예산은 30조원 규모로 정부 출범 당시보다 50% 이상 확대했다. GDP 대비 R&D 투자 세계 1위의 연구개발 강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