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관내 선박 대상 화재 예방 실태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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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갑작스러운 가을 추위로 선박 내 전열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어선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동절기 선박 화재 예방을 위해 선장과 선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의 어선 화재는 총 361건 발생했으며 이 중 117건(32%)이 동절기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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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갑작스러운 가을 추위로 선박 내 전열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군산시,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함께 LPG 가스용기·축전지·배전반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규격에 맞는 전열기 사용을 당부하고 해경이 운영 중인 전기 장치 세척 서비스(e-클리닝) 이용 방법도 홍보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어선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동절기 선박 화재 예방을 위해 선장과 선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의 어선 화재는 총 361건 발생했으며 이 중 117건(32%)이 동절기에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주로 화기 취급 부주의, 정비 불량 등이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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