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동급식카드 단가 6000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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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아동급식카드 이용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됐던 식사 질 개선과 이용 아동의 낙인감 문제 해결을 위해 급식 지원 단가 조정과 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에 나선다.
25일 동해시에 따르면 11월부터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현재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 한도를 현행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증액한다.
아동급식카드 단가는 보건복지부 2021년 권고단가 6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시는 내년 7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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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아동급식카드 이용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됐던 식사 질 개선과 이용 아동의 낙인감 문제 해결을 위해 급식 지원 단가 조정과 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에 나선다.
25일 동해시에 따르면 11월부터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현재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 한도를 현행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증액한다.
아동급식카드 단가는 보건복지부 2021년 권고단가 6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시는 내년 7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카드의 디자인 변경과 IC칩을 삽입해 카드 이용을 대폭 개선한다. 2014년부터 사용해 온 급식카드를 일반카드에 준용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경해 아동의 신원 노출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아동급식카드 개선으로 아동이 신원 노출 걱정 없이 모든 범용단말기에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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