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비싼 티켓 사셨을텐데..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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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근육 통증으로 콘서트에서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날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가 지난 23일 저녁 리허설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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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25일 위버스를 통해 “더 멋있게 돌아올게요. 비싼 티켓 사셨을 텐데 충분하게 못 보여 드려서 죄송해요”라고 전했다.
전날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가 지난 23일 저녁 리허설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뷔는 콘서트에서 “큰 걱정 안 해도 된다. 오늘 공연 재밌게 보시고 끝까지 즐겁게 무대 꾸밀 수 있게 노력하겠다. 그냥 즐겨달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 후 미국 LA로 넘어가 11~12월 두 달간 총 4회의 스타디움 공연으로 세계 팬들을 만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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