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민문화타워 건립 '순항'..외관도 드러나

조영석 기자 2021. 10.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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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건립 중인 하소동 시민문화타워(가칭)가 외부 가림막과 비계 철거로 외관이 드러났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 중인 시민문화타워는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화타워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의 큰 의미를 담은 공간인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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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스포츠센터 화재 아픔 딛고 활력 공간 재탄생
문화·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내년 3월 완공 예정
화재가 발생했던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부지에 추진중인 시민문화타워조성 공사가 외관을 드러내며 순로롭게 추진되고 있다.(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건립 중인 하소동 시민문화타워(가칭)가 외부 가림막과 비계 철거로 외관이 드러났다.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문화타워는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해 6월 착공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 중인 시민문화타워는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에는 주민광장, 다함께 돌봄센터, 문화교실, 커뮤니티 공간, 도서관, 옥상정원 등 문화와 교육, 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화타워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의 큰 의미를 담은 공간인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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