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바이오 유럽 2021'서 기술수출 논의

이도희 2021. 10. 25.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타바이오가 '바이오 유럽 2021'에 참가해 회사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약 20개사와 회의(미팅)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신약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술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수지낙시브' 등 소개 예정

압타바이오가 ‘바이오 유럽 2021’에 참가해 회사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약 20개사와 회의(미팅)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과 ‘Apt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의 임상 진행 현황 및 기술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현황 소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수지낙시브는 내달 유럽 임상 2상 결과를 앞두고 있고,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신약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술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