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원하는 양키스, 다저스에 남고 싶은 시거 "전적으로 재계약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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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가 다저스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0월25일(한국시간) "코리 시거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탈락한 뒤, LA 다저스와의 재계약에 '절대적으로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거는 "전적으로 재계약을 하고 싶다. 나는 다저스에서 자랐고,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나는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믿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믿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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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시거가 다저스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0월25일(한국시간) "코리 시거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탈락한 뒤, LA 다저스와의 재계약에 '절대적으로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거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마침 뉴욕 양키스가 좌타자 유격수를 필요로하며 시거를 원한다는 의사를 보였다. 양키스 뿐만 아니라 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도 시거를 눈독 들이고 있다. 시거가 팀을 옮길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시거는 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시거는 "전적으로 재계약을 하고 싶다. 나는 다저스에서 자랐고,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나는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믿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믿는다"고 얘기했다.
시거는 최근 3년 동안 타율 0.290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올해만 하더라도 타율 0.306 108안타 16홈런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올렸다.
CBS스포츠는 "시거가 다저스의 우선순위 목록에 어디쯤 속해 있는지 불분명하다. 특히 다저스는 시즌 도중 유격 포지션의 트레이 터너를 영입했다. 터너는 내년 겨울에 FA 자격을 얻는다"며 다저스의 선택에 주목했다. (사진=코리 시거)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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