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폴 포인트, 롯데 엘포인트로 교환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설문조사로 모은 헤이폴 포인트를 롯데 엘포인트로 전환 가능해졌다.

롯데멤버스는 콘텐츠 기업 SM C&C와 포인트 전환 제휴를 체결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SM C&C 광고사업부문이 운영하는 리서치 플랫폼 '헤이폴'에서 설문조사, 투표 등 참여로 모은 포인트를 이제 엘포인트로 전환해 전국 50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인트 전환 비율은 1대 1이며,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전환 가능하다.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25일까지 신규가입 및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헤이폴 모바일 앱에 첫 가입하면 700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2주 연속 출석 체크 시 소니 헤드폰, 삼성 갤럭시워치,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영업부문장은 "쇼핑, 금융 등 기존 제휴 영역뿐 아니라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엔터테인먼트, 재테크, 게임 등 영역으로도 엘포인트 및 엘페이 서비스 반경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