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HPE 에즈메랄SW그룹 어카운트 디렉터 "'에즈메랄'로 디지털 혁신 이끈다"

임중권 2021. 10.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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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의 'HPE 에즈메랄(Ezmeral)'은 한국 산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 플랫폼입니다.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1984년부터 한국 산업계에 솔루션을 공급한 만큼, 차별화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이어 "데이터야말로 DX의 핵심 자산이며, 에즈메랄이야말로 한국 산업계에 최적화한 DX 서비스를 지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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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솔루션 특장점을 설명하는 이정호 HPE 에즈메랄SW그룹 어카운트 디렉터.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의 'HPE 에즈메랄(Ezmeral)'은 한국 산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 플랫폼입니다.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1984년부터 한국 산업계에 솔루션을 공급한 만큼, 차별화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한국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이하 한국HPE)는 서버와 스토리지, 슈퍼컴퓨터, 정보기술 서비스 등 중대형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모피어스'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에즈메랄 국내 공급을 통해 한국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에즈메랄 플랫폼은 고객사의 에지 컴퓨팅부터 클라우드까지 고객사 애플리케이션부터 데이터 분석, 비용 관리, IT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사이버 보안 기능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제품은 기업의 DX를 위한 데이터 관리 능력 제고를 돕고, 기업 경영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제고해줄 최적 플랫폼이다.

한국HPE 관계자는 “애즈메랄은 한국 산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최적의 대안”이라며 “고객사 데이터 자산의 현대화를 통해 기업의 DX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야말로 DX의 핵심 자산이며, 에즈메랄이야말로 한국 산업계에 최적화한 DX 서비스를 지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한국HPE 에즈메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그룹 어카운트 디렉터를 만나 에즈메랄을 활용한 산업계 DX 지원 계획을 들어봤다.

-에즈메랄이 기존 여타 플랫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에즈메랄은 AI 플랫폼을 위한 데이터 저장과 처리, 개발, 운영 등을 통합한 기능을 갖췄다. 제품 최고의 차별화 부분이다. 세분화해서는 네 가지 특장점이 있다.

첫째는 에지 투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지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로 통합된 데이터 스토리지로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규모에 따라 배포하기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할 수 있다.

셋째로 AI와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데이터 인사이트와 행동을 빠르게 사용하고 변환할 수 있도록 데브옵스(DevOps) 민첩성을 전체 머신러닝 라이프사이클에 도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보안과 접근 제어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지원하고, 고객사의 성공적인 DX 실현을 돕는다.

이정호 HPE 에즈메랄SW그룹 어카운트 디렉터.

-비용 절감 차원에서 에즈메랄 효과는.

▲최근 IDC는 보고서를 통해 에즈메랄 데이터 패브릭 제품을 도입한 기업이 최대 5년간 5배 이상 투자 대비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운영 관련 생산성 향상과 다운타임 감소, 인프라 효율성 제고에서 여타 제품 대비 57% 이상 운영 효율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기업에서 운영하는 기존 보안 제품과 완벽히 호환된다. 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지한 기업이라면 어느 산업군에서도 최적 효율을 낼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올해 주력하는 부분은.

▲한국HPE는 내년 한국 시장에서 두 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미 올해 시장 공략을 통해 공공과 금융·제조업권에서 2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향후 시장 공략 과정에서 국내 협력사인 영우디지탈과 협업을 통해 판로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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