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일 96명 추가 확진..대안학교·어린이집 신규 감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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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는 지난 19일 6명의 확진자 발생 후 이날 추가 확진자 7명이 확인돼 누적 13명이 됐다.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2는 지난 21일 5명의 확진자 발생 후 검사가 진행돼 이날 9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누적 14명(원생 10명, 종사자 1명, 가족 및 기타 3명)이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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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21명, 남동구 18명, 미추홀구 15명, 연수구 14명, 계양구 10명, 서구 7명, 강화군 6명, 중구 3명, 동구 2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8명,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 미상 19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2곳에서 16명, 기존 감염지 1곳에서 2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로 분류된 곳은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와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2다.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는 지난 19일 6명의 확진자 발생 후 이날 추가 확진자 7명이 확인돼 누적 13명이 됐다.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2는 지난 21일 5명의 확진자 발생 후 검사가 진행돼 이날 9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누적 14명(원생 10명, 종사자 1명, 가족 및 기타 3명)이다.
기존 감염지는 중구 소재 건설회사로 2명이 추가돼 누적 32명이 됐다.
인천은 총 누적 확진자수 1만8625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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