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일 4명 코로나 확진..엿새째 한 자릿수

최일 기자 2021. 10.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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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24일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대전 7468번부터 7471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5일 0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57명(18일 15명→19일 9명→20일 8명→21일 5명→22일 8명→23일 8명→24일 4명), 일평균 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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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교회 전도사 매개 누적 18명..중구 어학원으로 번져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8.1명 발생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24일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과 21일 각각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전에선 10월 들어 가장 적은 인원이고, 하루 4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 5월 15일 이후 162일 만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대전 7468번부터 7471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5일 0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로써 24일 하루 확진자는 4명으로 전날(8명)의 절반으로 줄며, 엿새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은 거주지별로 Δ중구 3명 Δ유성구 1명, 연령별로 Δ10대·30대 각 2명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19일 확진된 서구 30대(7437번)를 매개로 중구 10대 2명 및 유성구 10대 등 3명이 추가돼 유성구 모 교회 전도사인 7437번을 지표환자로 한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그런데 7437번에게 감염돼 23일 확진된 유성구 30대(7462번)가 중구의 한 어학원 강사로 파악됐고, 24일 확진된 중구 10대 2명이 해당 어학원 수강생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어학원 종사자 10명, 수강생 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57명(18일 15명→19일 9명→20일 8명→21일 5명→22일 8명→23일 8명→24일 4명), 일평균 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접종률은 24일 오후 7시 현재 전체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 77.7%(112만 9084명), 2차 접종 68.1%(98만 9937명)로 파악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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