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신임 감독에 35세의 젊은 올리버 마몰 벤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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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공석 중인 감독에 올리버 마몰(35) 벤치 코치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 애틀래틱스의 켄 로젠탈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마몰 벤치 코치가 내년 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를 이끄는 새로운 감독을 맡는다고 트위터를 올렸다.
2019년에는 벤치 코치로 임명되며 전임 마이크 쉴트 감독을 도왔고, 2022시즌부터는 세인트루이스의 감독으로 첫 메이저리그 사령탑에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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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 이사부 통신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공석 중인 감독에 올리버 마몰(35) 벤치 코치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 애틀래틱스의 켄 로젠탈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마몰 벤치 코치가 내년 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를 이끄는 새로운 감독을 맡는다고 트위터를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마몰 코치는 지난 2004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31라운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뽑혔으나 대학 진학을 이유로 계약을 하지 않은 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로부터 6라운드에 지명을 받았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전혀 뛰지 못했었다.
2011년 걸프 코스트 리그 카디널스에서 타격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한 마몰 코치는 카니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감독으로 활동한 뒤 2017년 1루 베이스 코치로 메이저리그 팀에 합류했다. 2019년에는 벤치 코치로 임명되며 전임 마이크 쉴트 감독을 도왔고, 2022시즌부터는 세인트루이스의 감독으로 첫 메이저리그 사령탑에 데뷔하게 된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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