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평균 아파트값 12억원 돌파..6개월만에 1억원 상승

유병훈 기자 2021. 10.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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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0월 평균 아파트값이 12억원을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 25일 월간 주택가격동향 통계를 발표하고, 이번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2억163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앞서 지난해 9월 10억원(10억312만원)과 지난 4월 11억원(11억1천123만원)을 돌파한 이후 6개월 만에 1억원이 더 올랐다.

또 한강 이남에 있는 강남권 11개구의 이달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13억417만원으로 13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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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아파트 전경

서울의 10월 평균 아파트값이 12억원을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 25일 월간 주택가격동향 통계를 발표하고, 이번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2억163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앞서 지난해 9월 10억원(10억312만원)과 지난 4월 11억원(11억1천123만원)을 돌파한 이후 6개월 만에 1억원이 더 올랐다.

지난해 연말 10억4299만원과 비교해서는 10개월 만에 1억7340만원이 올랐고, 1년 전인 지난해 10월의 10억971만원에 비해서는 2억668만원 상승한 수치다.

또 한강 이남에 있는 강남권 11개구의 이달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13억417만원으로 13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중위 매매가는 아파트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말한다. 지난달 9억원을 넘어선 한강 이북의 강북권 14개구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이번달 9억166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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