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디폴트 위기' 헝다, 총력전..시진핑표 '부동산세' 실시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조용찬 미중산업연구소 소장, 박승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달부터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그룹의 채무 불이행 위기가 계속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헝다 그룹이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전면적 사업 재편에 돌입하는데요. 과연 헝다 그룹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중국 헝다 그룹이 지난 23일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달러화 채권 이자를 가까스로 상환하면서 일단 공식 디폴트 위기를 모면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동성 위기 상황 아닌가요?

Q. 회사채가 디폴트 되면 헝다가 지금하고 있는 사업들도 곧바로 정지되나요?

Q. 헝다 그룹은 향후 10년에 걸쳐 그룹 핵심인 부동산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전기차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이자조차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는 헝다 그룹이 고비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중국 당국이 개입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중국 대도시 주택 가격이 6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헝다 그룹을 시작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가 시작된 걸까요?

Q. 빠르게 성장하던 중국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는 것 아니냔, 지적도 나오는데요. 동의하십니까?

Q. 중국의 경기가 급랭 중인 데다 헝다 사태로 부동산 시장 불안이 커진 가운데 당국이 부동산세 도입 시작에 나섰습니다.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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