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건설현장서 5G 로봇 실증 성공.. 3D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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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GS건설과 5G로 원격 제어하는 로봇을 도로 공사현장에서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5G와 연결된 로봇이 건설현장에서 일꾼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음을 실증을 통해 확인했다"며, "LG유플러스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항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투입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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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GS건설과 5G로 원격 제어하는 로봇을 도로 공사현장에서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
양 사는 배곧신도시에서 열린 실증행사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사족보행로봇 '스폿(Spot)'을 사용했다.
로봇에는 5G 라우터와 3D 레이저스캐너가 장착, 사람이 진입할 수 없는 좁은 통로를 촬영해 서버로 영상을 전송했다. 촬영영상은 공사현장 3D 지도를 제작하는 데 활용됐다.
LG유플러스는 실증을 위해 5G 라우터에 고정 IP를 할당하고 경로에 제한없이 로봇을 제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로봇에 다양한 IoT 센서를 장착해 각종 산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GS건설은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건설현장 5G 기반 로봇 운영 기술검증을 통해 건설분야 로봇 도입을 선도하고 적용 분야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5G와 연결된 로봇이 건설현장에서 일꾼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음을 실증을 통해 확인했다”며, “LG유플러스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항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투입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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