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상대 해트트릭한 살라에게.. "더 해! 무자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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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를 상대로는 5골 차도 부족하다.
리버풀은 2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에서 10경기 연속 골을 넣은 살라는 리그 10골 5도움을 비롯해 벌써 시즌 17골째를 기록하게 됐다.
'리버풀 에코'는 살라의 세 번째 골이 터졌을 때 로버트슨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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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맞수를 상대로는 5골 차도 부족하다.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강한 승리욕을 보였다.
리버풀은 2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리그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 행진을 이어간 리버풀(승점 21점)은 선두 첼시(22점)를 1점 차로 추격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살라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비 케이타의 골을 도운 데 이어 2골 차로 앞선 이후에는 직접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전반 38분 이날 자신의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보탰다. 이어 후반 5분 세 번째 골까지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리버풀에서 10경기 연속 골을 넣은 살라는 리그 10골 5도움을 비롯해 벌써 시즌 17골째를 기록하게 됐다.
해트트릭과 5-0의 스코어. 그러나 로버트슨은 만족하지 않았다. 라이벌전인 만큼 더 크게 누르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리버풀 에코’는 살라의 세 번째 골이 터졌을 때 로버트슨의 반응을 전했다. 로버트슨은 살라의 골을 축하하면서 “계속해, 계속해! 무자비하게 해”라고 외치며 추가 득점을 갈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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