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대5종연맹 김현준 회장 아시아 수장 선임

장강훈 2021. 10.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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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김현준 회장이 아시아근대5종연맹(AMPC,Asian Modern Pentathlon Confederation) 회장에 당선됐다.

AMPC는 1987년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도해 창립한 단체로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의 인정을 받은 정식 국제 스포츠기구다.

AMPC 회장에 선임된 김 회장은 내달 27일 열리는 국제근대5종연맹 총회에서 당연직 집행위원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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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김현준 회장이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에 당선 돼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근대5종연맹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대한근대5종연맹 김현준 회장이 아시아근대5종연맹(AMPC,Asian Modern Pentathlon Confederation) 회장에 당선됐다. APMC 회장 선거는 지난 22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회장은 20개 참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AMPC는 1987년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도해 창립한 단체로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의 인정을 받은 정식 국제 스포츠기구다. 아시아근대5종 부흥과 활성화를 이끌 김 회장은 “앞으로 한국 근대5종뿐만 아니라 아시아 근대5종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제19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이른바 ‘골든 프로젝트’를 잘 계승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에 사상 첫 근대5종 메달을 선물했다

AMPC 회장에 선임된 김 회장은 내달 27일 열리는 국제근대5종연맹 총회에서 당연직 집행위원으로 선출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스포츠 인사와 교류와 협력을 하는 ‘스포츠 외교관’으로 향후 한국 근대5종의 위상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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