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 방안, 11월 5일 전대서 추인"

이현영 기자 2021. 10.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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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 방안과 관련해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의 추인을 받아 한 치 오차도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태스크포스(TF)가 2주 전 최종안을 성안하고 보고를 앞두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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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 방안과 관련해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의 추인을 받아 한 치 오차도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태스크포스(TF)가 2주 전 최종안을 성안하고 보고를 앞두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는 지방의회에 도전하는 당원들이 의정활동을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갖도록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이를 평가해 유권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하는지 유권자들이 확인할 좋은 어젠다일 것"이라며 "TF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후보자 추천까지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는 이 대표의 6·11 전당대회 당시 주요 공약이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상대로 일종의 자격시험을 치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양희 위원장이 이끄는 당 윤리위원회도 공식 출범한다면서 "지금까지 당내에서 여러 가지 윤리 관련 사안 처리가 지연됐던 것들이 앞으로 윤리위에서 속도감 있게 처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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