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원' 돌파..1년새 2억↑

강신우 2021. 10.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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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2억원을 돌파했다.

25일 KB리브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1639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10월(10억971만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억668만원 상승했다.

특히 강남 11개구의 이달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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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 12억1639만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2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KB리브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1639만원을 기록했다. 앞서 작년 9월 10억원(10억312만원)을 넘은 데 이어 7개월 만인 올해 4월 11억원을 넘었고 이후 6개월 만에 1억원이 더 올랐다. 작년 10월(10억971만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억668만원 상승했다.

특히 강남 11개구의 이달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했다. 중위 매매가는 아파트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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