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발데스 vs ATL 모튼,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김호진 기자 2021. 10. 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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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찰리 모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번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휴스턴과 애틀랜타는 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휴스턴은 2017년 이후 4년 만에 WS 정상에 도전하고, 1999년 이후 22년 만에 WS 무대를 밟은 애틀랜타는 2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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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찰리 모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번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휴스턴과 애틀랜타는 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두 구단은 1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발데스와 모튼을 예고했다.

지난 2018년 빅리그에 입성한 발데스는 올 시즌 11승(6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데뷔 첫 두 자릿 승수를 따냈다.

2008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한 모튼은 2017-2018년 잠시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맹활약했고, 2017년 WS 우승에 일조했다. 2019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올 시즌 33경기에 등판해 14승(6패) 평균자책점 3.34의 성적을 냈다.

휴스턴은 2017년 이후 4년 만에 WS 정상에 도전하고, 1999년 이후 22년 만에 WS 무대를 밟은 애틀랜타는 2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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