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김도현 "두려울 만큼 영광스러웠던 시간" 종영소감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도현이 '검은태양' 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정보통합센터 1팀장 하동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촘촘한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도현이 ‘검은태양’ 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정보통합센터 1팀장 하동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촘촘한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도현은 소속사를 통해 “하동균으로 살아온 지난 수개월은 두려울 만큼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기라성 같은 배우 분들 사이에서 혹여나 작품에 누가 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버둥거린 그 시간들은 어느새 조직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태롭게 버틴 동균이의 모습과 닮아있었다”며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짧지 않은 촬영 기간 동안 이끌어 주고 응원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외 모든 스텝들, 배우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을 향한 애정과 “끝까지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